나의 전세 계약은 끝나가는데 요즘 같은 시기 전세 구하기가 너무도 어렵습니다.
이렇게 전세 구하기 어려울 때의 대안으로 공공전세주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데요.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전세주택
LH공공전세주택이란?
전세 수요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LH가 전세 가격 안정 및 수요에 대한 공급 물량을 확보하여 단기간에 전세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공급하는 전세주택의 개념입니다.
해당 정책은 2020.11.19에 발표한 정부의 서민 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 물량의 부족을 보완하고자 신규 도입한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공전세주택은 우선 월세가 없는 100% 전세주택이며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입주가 가능합니다.
또한 거주기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최대 6년간 거주기간을 보장해줍니다.
또한 전세 시세 80~90%의 전세보증금으로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21년에 9천 호, '22년에 9천 호로 '22년까지 총 1.8만 호를 공급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LH 공공전세주택의 품질
단순하게 공급량만 늘린다고 해서 되는 것은 아니겠죠?
또한 기존 아파트들 대비 품질이 낮다고 한다면 들어오려는 수요조차 별로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공공전세주택은 도심 내 아파트의 주거만족도에 버금가는 질 높은 주택을 매입하여 공급합니다.
우선 4인 가구 기준으로 충분한 전용 60~85제곱미터 위주 비중으로 공급을 합니다.
주택 하부에 문화, 육아, 피트니스 시설 등을 구성하여 복합시설로 공급을 합니다.
또한 주차 대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차장은 최대한 지하 화하여 입주민 편의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며
미세먼지, 층간소음 저감, 화재 방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 기술 등을 적용하여 공급합니다.
주요 궁금증
신청자격
모집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 구성원이면 소득, 자산 여부에 상관없이 공공전세주택에 신청이 가능합니다.
입주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의 경우 계약 시까지 입주 자격을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에 계약 이전에 주택을 소유하게 되었다면 계약 체결이 불가능해집니다.
임대기간 및 조건
임대기간은 2년이며 2회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최장 6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재계약 시 관련 법령에 따라서 무주택세대 구성원 기준을 충족한 경우에 재계약이 가능합니다.